"클래시 오브 클랜" 보드게임, 이번 달 킥스타터 런칭

• 클래시 오브 클랜, 보드 게임 버전 출시 예정
• 슈퍼셀과 마에스트로 미디어의 협업 진행
• 킥스타터 캠페인 이달 말 시작 예정

클래시 오브 클랜이 공식 보드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 더 에픽 레이드'로 새로운 영역에 진출합니다. 슈퍼셀과 마에스트로 미디어의 협력으로 개발된 이 게임은 이달 말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하며, 독점 골든 바바리안 킹 미니어처 등 초기 후원자 특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보드 게임 애호가들은 마에스트로 미디어를 '헬로키티: 데이 앳 더 파크'나 '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 포 소울즈' 같은 프로젝트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게임에는 '스타워즈: 더 카드 게임'과 'XCOM: 더 보드 게임'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에릭 M. 랭과 케니 그룰이 참여했습니다.

'XCOM: 더 보드 게임'이 컴패니언 앱으로 무작위 이벤트와 적 행동을 처리한 방식이 클래시 오브 클랜 보드 게임 버전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어, 디지털과 물리적 게임 요소의 결합을 시사합니다.

이번 보드 게임 진출은 WWE와 같은 대형 브랜드와의 협업부터 잠재적 영화 제작 논의까지 이어지는 클래시 오브 클랜의 멀티미디어 확장 전략의 일환입니다. 보드 게임이 작은 발걸음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 프랜차이즈의 성장하는 입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팬들은 보드 게임 버전이 클래시 오브 클랜의 본질을 어떻게 담아낼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의 메커니즘을 반영할지, 창의적인 한계를 뛰어넘을지, 아니면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을 선사할지 곧 알려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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